또한 개인 경험에 의존하지 않는 객관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접근을 교육의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해당영역의 검사와 평가, 치료를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해부학과 운동학을 다루는 이론강의입니다.

당연 저희 학회의 강점은 단순 관절에 초점을 맞춘 이론 강의가 아닌 각각의 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 문제에 대해서 임상적으로 가장 객관적이고, 근거기반의 내용의 강의가 이루어집니다.

단순 관절의 문제만 주장하는 제한된 교육 시스템 혹은 기법만 강조하여

물리치료사를 단순히 “Technician”으로 전락시키는 기존 국내 교육 시스템에서 탈피하고자 합니다. 

학회장님의 철학과 이념이 이번 코스 선생님들은 충분히 공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검사와 진단(Examination and Diagnosis)입니다.

 1) 병력 청취(History taking)

2) 시진(Inspection)

3) 능동관절가동범위 검사 (Active Range of Motion)

4) 수동관절가동범위 검사 (Passive Range of Motion)

5) 관절 움직임 검사 (Joint play test)

6) 특수검사 (Specific test)

이렇게 많은 검사를 해야 하는 거예요?  환자 치료 시간도 부족한데 언제 이 모든 것들을 다 할 수 있어요??

어렵지 않습니다.  학회의 커리큘럼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적응이 된다면 환경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각 현장에서 훌륭한 의료 인력으로 빛나리라 생각합니다.

최신화 된 검사를 활용한 진단과정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근육, 근막, 관절, 신경에 대한 도수물리치료와

회복과정에 적합한 시기별, 단계별 치료 프로그램을 주 목표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각각의 검사와 치료에 대한 데모와 실습 때 많은 선생님들의 질문과 열정으로 인하여 금방 교육 시간이 지났었네요 ^^ 

이번 강의를 통해서 Shoulder Specialist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보겠습니다.

혹시라도 강의 시간에 궁금했던 부분, 어려운 내용은 언제든지 저희 학회측에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네이버 밴드, 카카오채널, 인스타 DM 등 여러 연결 매개체가 공유되어 있습니다.

학회 임원진들은 회원분들 한분 한분의 모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의 공존”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열정어린 여러분의 미래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회가 되길 희망합니다.